경북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 개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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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22본문
경북도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대변인,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상임(부)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박성만 의장이 강조한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의원 간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도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슬로건 공모와 도민 알권리 충족 및 소통 강화를 위한 대변인 제도 도입,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의원 역량강화 연수의 내실 있는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도민 의견 반영 등의 이슈가 집중 논의됐다.
박성만 의장은 “도의회는 도민의 성원과 지지라는 바람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배”라며, “도의회의 방향타가 도민의 뜻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후반기 도의회 운영에 대한 발전적 방안을 제시해 준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겠다”며, “후반기 도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행동하는 의회, 의회다운 의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크숍은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운영 방향을 확립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었으며, 경북도의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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