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가족돌봄청년 위한 청년 사회서비스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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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15본문
대구대학교의 경북휴먼복지&상담연구소가 가족돌봄청년을 포함한 청년 사회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들을 지원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대 휴먼복지&상담연구소는 가족돌봄청년, 돌폼 필요 청년, 중장년이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반적인 생활 향상을 위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경산시 우리 모두 함께 모여 토닥토닥 힐링메이트’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격, 우울, 불안, 강박, 스트레스 등을 발견하기 위한 사전·사후 검사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중장년이 현재 거주 중인 지역에서 일상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도록 하는 교류증진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대학교는 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봉사하는 경험을 쌓고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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