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산시 "생생국가유산사업 행사" 성황리 마무리 > 지역/사회

경산시에서 진행한 2024년 경산시 생생국가유산사업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당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다양한 야외 행사로 진행됐으며 문화유산 대면하기 프로그램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사이클링 커피박(커피 찌꺼기) 임당유적 유물 발굴 키트 제공 등이 이에 포함된다.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 체험 부스와 지역 친화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최주원 경산박물관장은 이 행사 외에도 6월에는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9월에는 ‘압량 문화 탐방대 압독과 임당유적을 만나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의 자긍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