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 개인정보관리수준진단 "전국 최고 S 등급" 선정 > 지역/사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전국 공공기관(796개) 중 15개 기관만 선정 

경영·청렴·고객만족 평가 3관왕에 이어 개인정보 진단까지 최상위

경북도개발공사가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에서 전국 총 796개 공공기관 중 단 15개 공공기관에만 수여되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개인정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선정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대책 등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결과이다.

공사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얻었으며 개인정보 수집·이용·보관·파기 등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모니터링, 개인정보보호 우수부서 인센티브제도 시행, 입주민 대상 개인정보보호 홍보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이로 인해 지방공사 역대 최초로 경영평가, 종합청렴도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트리플 크라운(3관왕)’을 달성했으며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까지 ‘최고등급(S등급)’을 획득하며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의 작은 실천부터 함께 노력한 결과 전국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영평가·청렴도·고객만족도 3관왕에 이어 개인정보 관리까지 최고기관으로 된 만큼 책임감도 막중하다고 생각하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항상 자랑스러운 경북의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