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워크샵’ 개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7-08본문
명확한 설계 기준 정립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환경 조성 앞장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일 대구 본사에서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건설 공사의 설계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해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됐으며, 가스공사 건설설계처 직원을 비롯해 천연가스 인프라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설계용역사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설계용역비 현실화 및 설계업무의 애로사항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가스공사는 설계용역사에서 제안한 사급·지입 기자재 구매 지원 등 설계업무 제도 개선 안건 32건에 대해 관계법령 및 국내⸱외 최신 기술동향 등을 반영해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설계용역사가 현장여건 변화 및 각종 민원 등으로 인해 재설계를 할 때, 기술용역 대가기준을 최신화해 적정한 대가를 지급함으로써 상생‧협력의 건설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협의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설계 기준을 고도화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설계 업무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감으로써 건설 기술용역사들과 공정하고 투명한 상생협력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 이전글iM뱅크, ‘동원금속’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원 24.07.08
- 다음글동정, 최재훈 달성군수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24.07.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