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금오공대 환경공학과 학생 대상' 진로컨설팅 운영 > 지역/사회

구미도시공사 구미하수처리장 직원들이 지난 24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환경공학과 후배들과 함께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컨설팅은 환경공학과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는 기술직 직원들이 참여했다.

구미도시공사와 금오공대는 2020년부터 환경 분야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이번 간담회에서도 선배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컨설팅이 지역 인재 유출과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시 청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해 청년체험형 인턴 채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