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면, 예주행복드림센터 준공 기념 '제55회 면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 지역/사회

영덕군 영해면은 지역 복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예주행복드림센터 준공식을 겸해 지난달 29일 제55회 영해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주행복드림센터 앞 상가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영해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도의원, 역대 영해면 체육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과 10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해 예주행복드림센터 준공을 축하했으며 영해면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체육대회는 윷놀이, 물풍선 받기, 투호 놀이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으며, 마지막으로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장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상성 영해면체육회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교류와 체육행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행사 준비와 협조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영해면민들의 단결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