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청년 행복봉사단, "경산시 남산면 어르신들"위한 특별한 행사 > 지역/사회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마을회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83청년 행복봉사단이 '찾아가는 어르신들의 행복 쉼터’라는 이름으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83년생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초에 결성됐으며 이들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을 측정하고, 행복 도우미 선생님과 함께하는 활동, 노래 공연, 그리고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단 여연주 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또한, 청년들이 어르신들의 인생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남산면의 이상성 면장은 83청년 행복봉사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청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쥤으며 봉사활동은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