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 "2024년 달서50+평생대학" 입학식 개최 > 지역/사회

대구 달서구가 지난 9일 2024년 달서50+평생대학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퇴직자 및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를 초청해 각 분야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전공과정은 미술학과와 금융경제학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술학과에서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진과 함께 시대별 미술 이론, 드로잉, 수채화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금융경제학과는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와 계명문화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 교수진과 함께 금융의 이해, 생애 재무설계, 관련 법률 교육이 제공되며 일부 강좌는 지역 대학 강의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며, 캠퍼스 투어 등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50+평생대학의 입학을 축하하고, 뜨거운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제2의 인생도약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배움의 기쁨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달서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과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디지털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