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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취임 2주년 "군민행복 위해 일하는 방식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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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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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만 43건 공모사업에 1,373억 사업비 확보 / 34개 기관표창 수상 

지역활력타운 등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지역균형발전 성장동력 확보

평생학습 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으로 인구소멸지역 탈출 해법 제시


김하수 청도군수가 오는 7월 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쉼없이 달려오며 청도군의 미래 비전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  


김 군수는 지난 한 해에만 43건의 공모사업에서 137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34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청도군을 평생학습 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중심지로 만들어 인구소멸 지역에서 탈출하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후 군민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성과주의 인사제도를 정착시켰으며 청도행복헌장을 제정해 군민의식을 선진화하고, 전국 최초로 지역 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를 개설하며 청도평생학습행복관을 조성해 평생학습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과 지역활력타운 등 대형 공모사업을 선정해 청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의 3대 미래 비전을 통해 청도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고 있다. 


온누리 대학과 여성대학 운영, 청도행복아카데미,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모든 군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또한, 청도 인재육성 장학회를 운영해 명품교육 도시로서의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발전 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청도 관광9경을 새롭게 선정하고 읍면별 특색 있는 음악회, 마을 유래석 및 청도관광 웹드라마 제작, 유천문화마을 조성, 운문사 역사문화관 건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700석 규모의 아트홀과 수영장을 갖춘 생활문화복합센터, 예술인 창작공간, 반려동물 힐링센터, 명품산림치유힐링센터 등이 완성되면 영남 최대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다.


군은 농업의 규모화와 첨단화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혁신농업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청도형 스마트팜 조성, 농산물안전분석실,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 조성 등 농산물 재배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외국농업인 숙소건립, 신소득작목 개발, 아열대 작물개발 및 재배단지를 조성해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김 군수는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 최초로 보건소 내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지원금 확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통해 인구정책 기본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들의 복지를 위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제도를 신설하고, 70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보건소 이전 신축,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유천복합체육센터 운영 등 일상에서 즐기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취임 후 2년간 청도군의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 수 있는 멋스러운 청도를 만들기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며 민선 8기 2주년의 소감을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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