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민선8기 2주년 언론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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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01본문
함께 더 멀리, 희망을 향해 손잡고 나아가겠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언론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성과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오 군수는 "임기 전반기를 보내며 군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들이 행정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2년차의 가장 큰 성과로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의 국비가 투입되는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꼽았으며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에 들어설 국내 최대 규모(1GW)의 양수 발전소는 총사업비 2조 1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군은 양수발전소 건설 시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경제 활성화, 관광 수입 증대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으로 지급되는 특별지원금(1회) 240억 원 외에도 건설 8년‧운영 50년 간 지원되는 기본지원금 401억 원과 사업자 지원금 295억 원을 관광, 체육, 복지 분야에 쏟아부을 계획이다.
다양한 공모 사업에서 총 천억 원을 확보해 이 중 지방소멸대응기금 A등급을 확보액 122억 원,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 확보액 120억 원, 2025년 농촌협약 공모 확보액 366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민간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 확보액 157억 원, 동부리 농촌공간정비 3차 공모 확보액 181억 원, 화매지구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비 146억 원 등이 포함된다.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023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최고등급(가) 달성 ,영양군↔SK텔레콤 천체관측소 건립 협력사업, 영양만의 특화된 능이 및 꽁꽁 축제 개발 등을 민선 8기 2년차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주요 역점 사업으로는 노지 고추 스마트 영농기반 구축, 엽채류 특구 조성, 자작누리 치유의 숲 유치, 숨 쉬는 힐링스파 조성, 선바위관광지 휴‧미‧락 정원조성, 체류형 전원마을 조성, 종목별 생활 체육시설 확충, 지역 내 특성화고 설치, 미국 어학연수 2배 확대,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영양군 단선철도 구축 등이다.
또한, 영양터미널 복합문화복지센터 조성, 영양읍 시장통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수중재활센터 건립,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 완료, 영양 군립 공원묘원 조성 등 영양군의 도시공간을 복합적으로 재편하여 편리한 정주 여건 조성과 건강 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난 2년은 ‘행복한 변화’의 씨앗을 심은 시기라면, 남은 2년은 그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희망의 꽃’을 피울 차례라고 생각한다"라며 "그 결실을 군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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