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관위 "4.10 총선 동시 보궐선거" 대구지역 2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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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3-05본문
4·10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보궐선거에서 대구 지역의 선거구가 2곳으로 확정됐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2곳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전투표일은 4월 5일과 6일 이며 투표 시간은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궐선거 지역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와 함께 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게 된다.
이번 두 선거구는 모두 기초의원선거로 구성돼 중구와 수성구가 해당되며 후보자가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전 30일인 11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간주된다.
보궐선거의 일정은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며, 후보자 등록 신청은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8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선관위는 전국적으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가 총 45곳이며,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이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재·보궐선거는 지난달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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