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특화단지간" 상생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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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23본문
중앙부처 및 시도 지자체, 관계기관 간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및 논의
경북테크노파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3.7.20) 이후 국가단위 특화단지 중심의 이차전지 공급망 안정화·활성화 방안을 논의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울산, 전북(새만금), 충북(오송), 경북(포항) 등 4개 지역의 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 발족식을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울산시, 전북특별자치도, 충북도, 경북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체 발족식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특화단지 중심의 이차전지 공급망 안정화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가 치열한 이차전지산업에서 중앙부처 및 시도 지자체, 관계기관과의 심층 간담회를 통해 선제적으로 글로벌 이차전지산업의 변화를 읽고 선점하기 위한 대한민국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 방안과 특화단지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단장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특화단지 추진위원회 및 특화단지 실무를 담당하는 특화단지 지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단은 기업활동에 부담이 되는 산업규제 및 애로사항 발굴/개선, 정책 수요자와 정책 공급자 간의 입장 전달,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의 기반조성 지원, 기업투자유치, 연구개발, 인력양성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특화단지 지원국은 4개 이차전지 특화단지 중 최초로 구성된 조직으로 특화단지의 기반구축 및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친환경과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 이차전지 산업은 핵심에 위치해 있으며 시장확대, 기술경쟁, 원소재 확보 등의 글로벌 시장 주도권의 경쟁을 위한 선점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포항지역의 기반시설 조성 추진, 투자기업의 조기착공 지원, 연구개발 기획 및 테스트베드 구축, 인재양성, 상생협력 기업체 금융지원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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