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임시회 5분 발언 "대립과 갈등을 극복 화합과 협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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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26본문
“벽을 밀치면 문이 되고,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는 말처럼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과 협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의원은 26일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최근 시의회와 집행부의 갈등을 지적하며 건강한 민주주의를 강조했으며 의회는 집행부의 일방적 행정을 견제하고 균형 있게 바로 잡는 역할을 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정책을 둘러싸고 예산의 합리적 집행을 제안하는 시의회를 세력으로 매도하고 선동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상생과 협업의 가치를 존중하며, 건강한 갈등을 통해 안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했다.
한편 손광영의원은 동양의 성자 노자(老子)의 가르침을 인용해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공(功)을 다투지 않으며, 유연하게 상대를 받아들이고 멈추어 설 줄도 알며, 유유히 흐르는 법칙을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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