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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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15본문
기반시설 확대, 블루밸리 전력 인프라 확충 등 특화단지 조성에 속도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정부 맞춤형 지원으로 속도를 낸다.
포항시는 정부가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발표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에 따라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고 14일 밝혔다.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지난 7월 지정된 후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4조 원이라는 특화단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으며, 정부는 기반시설 확대, 부지평탄화 조기 시행, 블루밸리 산단 전력 인프라 확충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적기 생산활동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특화단지 패스트트랙 추진에 이은 정부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결정을 환영한다”며 “특화단지 기업들이 마음 놓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산단 인프라 확충과 규제개선을 획기적으로 이뤄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클러스터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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