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2023년도 실적발표 "글로벌인프라 미래준비" 지속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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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01본문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글로벌 지정학적 경제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철강, 이차전지소재, 글로벌인프라, ESG 등 미래준비를 지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실적으로 매출액은 77조 1270억원, 영업이익은 3조 5310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8460억원으로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 △27.2%, △48.2% 감소했으며 지난해 국내외 시황 악화로 인해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이 저조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냉천범람 조기복구로 조강생산 및 제품판매가 증가했으나 글로벌 철강시황 악화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특히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주확대로 매출은 늘었지만 EV 성장 둔화와 국제 리튬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전했다.
철강 부문은 고로 기반 저탄소 Bridge 기술 적용확대와 함께 HyREX(하이렉스 :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기술) 전환계획을 구축했고, 친환경 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 합병 등 그룹 주요 사업 재배치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에서는 광양 수산화리튬공장과 리사이클링공장 준공, 아르헨티나 염수 1, 2단계 건설 및 인니 니켈 합작사업 착수 등으로 리튬과 니켈 생산능력 확보를 가속화 했다.
ESG측면에서는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ISS 등 해외 유수 ESG평가기관과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에서 평가등급이 개선 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2023년 연간 총 배당금은 주당 10,000원으로 확정됐으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29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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