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 "취약계층 출산용품 후원" ,"치매안심센터 농림치유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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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21본문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이웃 지원을 위해 출산용품(560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저출산 해소에 동참하고 소외계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후원 사업으로, 지역 출산가정 20여 세대에 아기띠·체온계 등 출산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 농장 ‘팜다원’에서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림 치유 프로그램 ‘초록빛 마음치유’는 수성구보건소가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수성구는 지역 치유 농장에서 야외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치매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치유프로그램은 내달 16일 치유 농장 ‘목장053’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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