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동구청장 2024 신년사 "역동적인 경제도시 동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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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1-03본문
대구시 동구 윤석준 청장은 3일 2024 신년사를 통해 동구의 미래와 번영을 기대하는 35만 구민의 염원에 따라 역동적인 동구를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복지, 도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대구 경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도전과 연대를 강조한 일자리 사업추진으로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백세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령화 사회 필수 불가결한 동구 대표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 중심 "치매안심마을"치매 관리 사업은 대구시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됐으며 구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과 자생력을 불어넣는 효목2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삶의 질을 올리는 녹지 공간 확충으로 산림청 주관 2023년 전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 공간 조성에도 기여했다.
특히 동구는 첨단산업 육성과 융합 거점 조성으로 앞서가는 미래도시를 준비해 나가겠으며 오랜 기간 동구 발전의 걸림돌이던 K-2 군 공항 이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K-2가 떠난 자리는 두바이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의 장점만을 흡수해 UAM, 반도체, 로봇 등 최첨단 미래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신성장 스마트도시로 조성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지속적인 첨단산업 육성과 융합 거점 조성을 위한 대형 국·시책 사업추진으로 앞서가는 미래도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구를 명품 교육도시로 조성하겠으며 연초 동구교육재단 출범식과 함께 동구 학생을 위한 우수 인재 맞춤 사업, 장학 제도,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을 시행해 교육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경제를 견인해 역동적인 경제도시 동구를 구현하겠으며 동대구역 터미널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동대구 벤처밸리를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과 동부소방서 후적지 연계 개발을 통해 동대구역세권의 공간적·기능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준 청장은 신서혁신도시, 이시아폴리스, 율하 등 동구의 산업 단지·기업에 관한 심도 있는 분석과 공항 후적지 개발 연계성까지 고려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해 동구의 산업·기업 구조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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