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국가,역사,안보관 생도" 국내·외 탐방 실시 > 지역/사회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사회

육군3사관학교 "국가,역사,안보관 생도" 국내·외 탐방 실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8-24

본문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3·4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국가·역사·안보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3학년 생도들은 백령도와 울릉도·독도를 탐방하며, 군사 작전과 안보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으며 백령도 탐방 중에는 해군 2함대사를 방문해 해군 작전의 실제를 학습하고, 천안함과 참수리 357정을 견학하며 해양 작전의 중요성을 느꼈다. 


또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해병 6여단과 공군 방공부대를 견학하여 합동작전체계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울릉도·독도 탐방에서는 독도를 방문해 국토 수호 결의대회를 열고, 해군 118 조기경보전대를 견학하며 강력한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생도들은 일본과 베트남을 방문해 강제징용 역사현장과 식민지배지 등을 견학했으며 호이안 청룡부대 주둔지 터를 방문하여 항쟁의식을 고취하고, 조국 수호 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생도들은 역사의 흔적을 통해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며, 사관생도와 예비 장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겼다.


육군3사관학교는 매년 국내·외 전사적지 탐방을 통해 예비장교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 대구 아 00267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8.07.26    발행인: 조영준 본부장/ 편집위원장: 장종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조준제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