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철도 관련 건의 국토부 방문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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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11본문
권기창 안동시장, 철도 관련 건의 국토부 방문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일반철도(문경~안동선)과 광역철도(서대구~의성~안동선)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경~안동철도 건설사업은 중부내륙선과 중앙선을 연결하기 위한 노선으로, 문경에서 경북도청을 거쳐 안동까지 연결되는 총사업비 7279억 원, 연장 47.9km의 사업이다.
이 노선은 2021년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대상 노선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선)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444억 원 연장 66.8km이며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23)의 확정 노선이다.
현재 서대구~의성 광역철도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며, 의성~안동 구간 연장 24.7km에 대해 중앙선 노선을 활용한 ‘안동연장 운행’을 건의했다.
시는 기존 역사, 선로 개량, 차량 증편, 기존선로 용량 등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신도시 주변 철도망 구축 및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반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이 철도건설사업에 따른 정책성(사회적 가치) 평가 용역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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