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2024년 신년사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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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31본문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달 29일 2024년 갑진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개신창래(改新創來)의 뜻을 실현해 청도성공시대를 구현하며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추진전략은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을 통한 부자농촌, 다 함께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복지청도, 상생하는 활기찬 지역경제도시, 균형발전의 미래도시 ,첨단기술을 통한 안전보장과 군민 참여 공감도시 등 7대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미래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청도인적자원개발 학과 운영, 행복아카데미와 여성대학원 개강, 온누리 대학과 마을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 등 평생교육 기반 확대와 군민의식 선진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산림치유 힐링센터 건립, 대규모 위락단지 및 종합레포츠 단지 조성 등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1시간대 1300만 명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규모 친환경 명품 쌀 재배단지 조성, 과실 전문 생산단지 확대 조성 등 농업 대전환을 본격 시행하고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력 숙소를 건립할 계획이며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과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를 개소하고 다문화 가족 지원 확대, 어르신의 사회안전망 구축 등 군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보건소 이전신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 재활사업 지원 확대, 외래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운영으로 선진 건강 인프라를 지속 확충한다
특히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미래를 선도할 혁신성장 기반 구축을 가속화하고,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청도 먹거리촌 조성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로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에 전력을 다한다.
명품전원주택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을 통한 해외 한인 상공인들의 입주를 유도해 인구증가 시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해 2027년까지 완료하고 청도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025년에 준공해 새로운 도약의 지역발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아울러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과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역 철도망 청도 연장 추진, 대구~청도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제 도입, 청도역사 환경개선, 마령재 터널 조기 개통, 청도 매전~울주 상북 간 터널 개설 추진 등 경상북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사통팔달 접근이 편리한 도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군민들이 더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정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들이 힘을 모으고 한마음 한뜻으로 출발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재난 예방 및 위기관리 대응 시스템 구축, 노후 CCTV 교체, 군민 안전 보험 지원을 강화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하천을 정비하기 위해 동창천 정비사업,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하천 재해 예방사업 추진 가속화로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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