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대전환 핵심 ‘혁신농업타운 추진점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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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18본문
경북도는 15일 혁신농업타운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023년 혁신농업타운 시범단지의 주요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마을 관계자와 자문단 및 시군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향후 사업추진 논의와 농업대전환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처음 도입된 사업임을 감안해 대학교, 연구기관, 관련 기업체 및 전문 컨설팅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지난 3월에 구성해 4월부터 시설장비 도입, 공동영농 작부체계, 법인운영 및 소득배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마을리더와 참여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날 문경지구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석태문 대구대 외래교수는 “문경 영순들녘의 경우 작부체계 전환으로 경지이용률은 169%, 농업소득은 3배 이상 증대되어 주주배당이 가능한 소득모델이 기대된다”고 보고했다.
또한 향후 농작업과 효율적인 경영사항 기록을 위한 「디지털 공동영농 관리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에는 보다 내실있는 컨설팅과 사업추진으로 경쟁력을 갖는 공동체와 소득배가 결과물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1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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