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변화와 혁신의 2023년 미래로 도약" 투자유치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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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18본문
고령군이 2023년을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포부로 시작해 군정 혁신과 고령 미래 백년지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3년은 고금리, 고물가 등 서민경제의 위기에 더해 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의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한불성(無汗不成)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소회를 18일 밝혔다.
또한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에 적극 대응해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인 440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쟁력 있는 역동적인 군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고령군이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내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다산 "곽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다산 상곡․좌학리 일대에 신규 아파트 조성"을 추진하는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해 나가고, 클라인가르텐 및 천년건축, 청년임대주택 등 지속적인 정주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소멸의 위기에 대응한 맞춤형 처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청년인구 유인의 필수요소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2개소를 조성 중에 있으며, 친환경 청정에너지발전소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으로 투자유치 9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더불어 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로서 고령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각종 개발사업 추진 및 첨단 앵커기업 유치에도 총력 대응하고 있다.
고령군의 노력은 각종 외부평가에서 증명되어, 2023 고령 대가야축제 경상북도 지정축제 ‘최우수상’ 등 총 47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다산면 곽촌지구 개발사업을 비롯해 좌학·상곡지구 신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월성일반산업단지 준공에 앞서 투자유치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다산면에 집약된 산업단지 일대를 고령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첨단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대가야 하이패스 IC, 달빛내륙고속철도 조성, 국지도 및 지방도 확장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령군을 영호남 물류교통의 허브로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관리계획 재정비와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난개발을 방지해 나가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고령’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고령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 교복 무상 지급,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 3대 무상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지역인재 육성지원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임대주택, 천년건축 시범마을, 클라인가르텐 및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청년 일자리 조성을 위해 2024년 준공예정인 월성일반산업단지 일대에 첨단기술산업 중심의 중견기업 유치에 총력 대응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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