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민관 공동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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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01본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지난달 29일 상주시,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민관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비스연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공·민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부에서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네복지’ 성과공유회 발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진행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의 ‘행복한 동네복지’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경북행복재단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공공·민간 네트워크 협약 및 통합사례분과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4가구를 발굴해 위기상황 이탈에 도움을 줬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지역주민 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광호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공·민간의 협력과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연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안전과 정신건강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다면, 공공 사례관리 담당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또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례관리 담당 민간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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