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융합회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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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03본문
최종준 광신공조 대표, 제26대 회장으로 취임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융합회는 1일 영천스타컨벤션웨딩에서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장, 구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장, 영천융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준 회장은 (주)광신공조 대표로, 영천융합회의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전 회장인 최익구 회장은 (주)세계주철 대표로, 제25대 회장으로 임기를 마쳤다.
최익구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사들의 도움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종준 회장은 “시중금리 인상, 물가인상 등으로 기업하기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융합회는 이(異)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상호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함으로써 신사업창출을 도모하는 경영자 그룹으로, 영천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최종준 회장님을 주축으로 한 영천융합회가 개척자의 정신으로 기업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융합회의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으며 영천융합회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회원사들의 기부금을 모아 총 4천9백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장학금은 영천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49명에게 전달됐다.
영천융합회는 1992년 창립되어 50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한국지체장애인 봉사활동,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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