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일본 바이오·메디컬기업 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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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06본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일본 오사카에서 간사이지역 바이오·메디컬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메디컬산업 관련 투자환경과 혜택을 소개하고, 국내 유망 메디컬 기업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간사이지역은 오사카, 교토, 고베 등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연구기관, 대학, 대형 제약사 등이 밀집돼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는 간사이의약품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3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했다.
설명회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신서첨단의료지구’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특화된 지구를 중점으로 소개했다.
또한 KOTRA 오사카무역관에서는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계획을 설명했고, 국내 유망 메디컬 기업이 참여하여 한국약사행정 동향을 안내했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투자 유망기업을 발굴하였다”며, “앞으로도 K-mediwellness를 키워드로 한일 기업이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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