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퇴직공무원 위기가구 전문사례관리"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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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3-12본문
대구 남구청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기가구 전문사례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퇴직공무원들이 사회공헌을 하며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특히 작년 11월에는 혼자 살고 있는 60세 남성의 위험을 인지하여 즉시 방문해 응급치료를 제공한 사례가 있었다.
2024년에도 전문사례관리사업이 연속 선정돼 남구 내 13개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퇴직공무원 7명은 사례관리 전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일부 급여를 모아 1인 가구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인 가구 밀키트 100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청은 단 하나의 위기가구도 놓치지 않는 사회적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해 고독사 없는 든든한 행정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고독사 예방사업에 철저한 사명감으로 참여해 주신 퇴직공무원을 비롯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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