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 "민,관,학 협력 미래교육 실현" 포럼 개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11-28본문
2023년 민간제안 국토부 신청 목표로 사업성 분석 및 성과 공유
신공항, K-2 후적지 개발 등을 반영한 교통수요 예측
대구 서구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같이의 가치로 서구 미래교육 실현’을 주제로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서구 류한국 구청장,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구의원, 학교장, 청소년유관기관 기관장, 사업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제언, 미래교육의 방향 주제 발표로 시작됐으며 2023년 서구미래교육지구 사업운영성과 보고, 청소년 리빙랩 사례발표, 책과함께 문학로드, 학교 밖 청소년 꿈이음 프로젝트, 대학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스쿨, 지역화 교재 개발·보급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번 성과 공유·포럼은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2024년 서구교육의 새로운 결심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이었다.
서구청은 사업성 분석을 통해 비용편익비(B/C) 1.29, 순현재가치(NPV) 4841억 원, 내부수익율(IRR) 6.96%로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입증했다.
이는 신공항 교통 예측수요와 K-2 후적지 개발사업을 포함해 수요를 예측한 것으로, 군위군 개발 예정지인 공항신도시, 첨단산업단지, 공무원 연수시설 등에 대해서는 개발계획 수립 중인 관계로 교통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향후 사업의 수요는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본 사업의 참여를 타진하고, 민간제안자가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해 내년 국토부에 민간 제안을 신청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학 협력체제"의 소통채널 개통이후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지역사회 마을 강사와 위원들 덕분에 서구 미래교육의 희망을 보았다며 앞으로 함께 공우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서구교육울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대 행사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의 미술작품 전시회와 중리중학교 댄스동아리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힘차게 출발했으며, 비산1동 원고개마을 외국어 학당 이주민 영어강사가 교육발전 공로로 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