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보" 보탬e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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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1-29본문
경산시는 지방보조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보탬e 시스템의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24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보조금의 집행 방식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변경해 보조금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보탬e 시스템은 2024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며,이에 대비해 경산시는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에게 보탬e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해 총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신청, 결정, 교부, 사용, 정산 등의 과정들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보조사업자는 보조금 전용 카드를 통해 거래처에서 결재하고 그 내역을 보탬e에 등록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절차에 대해 숙지했다.
한편 경산시 관계자는 “보탬e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신청, 결정, 교부, 사용, 정산 등의 과정들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보조사업자의 신뢰를 높여 각 사업이 경산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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