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인쇄사보 "공공부문 최고상" 수상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11-29본문
대구 동구청이 발행하는 구정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제33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팔공메아리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대구 동구 대표이자 유일한 소식지로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팔공메아리는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운영을 통해 생생한 지역 소식을 발굴하고,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살아있는 지역 소식지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점자소식지도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과 공익성을 강조한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안심3동 5남매 이야기’(팔공메아리 2023년 6월호)는 저출산 시대에 맞닥뜨린 지역사회의 현실을 드러내고,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전달하는 글로 많은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를 사랑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300호를 맞이한 팔공메아리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사보 분야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며, 올해는 450여 작품이 출품돼 평균 4.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