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준 대장, 2작전사령관 취임 "강하고 스마트한 최정예 2작전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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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1-05본문
육군 제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지난달 31일 부대 대연병장에서 제45・46대 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45대 신희현(학군 27기) 대장이 전역하고, 46대 사령관으로 고창준(3사 26기) 대장이 취임했다.
고 대장은 취임사에서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능력과 태세를 갖춘 ‘승리하는 부대’가 되어야 한다”며 “일전불사의 정신무장과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위해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부대원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한 팀이 되어 사람중심・가치중심의 선진병영문화를 정착해 나가자“며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고창준 대장은 수도군단장, 육군 3사관학교장, 37사단장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제대의 야전 경력과 후방지역 작전에 대한 전문 식견을 겸비해 2작전사령관에 필요한 최고의 역량을 갖췄다.
한편 2작전사는 국토방위와 국가대응작전을 수행하는 육군의 최정예 부대로, 전국 8개 시도에 6개 사단과 1개 여단, 1개 특수전여단 등 총 9개 부대를 포함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p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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