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축제행사 안전관리 위해 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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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0-31본문
경산시는 다가오는 축제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3 경북 청년박람회"와 "제8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의 행사장 질서유지, 관람객 안전대책, 비상시 조치사항 등을 검토하고 보완했다.
위원회에는 경산시청,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30여 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행사장의 동선을 파악하고, 해킹 공격의 실제 사례와 대응 전략, 그리고 AI와 블록체인 등 첨단 보안기술의 동향과 활용 방법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 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포함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행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3 경북 청년박람회"는 11월 1일 영남대학교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제8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 양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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