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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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0-23본문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17일~18일 경주시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마련된 협력사업으로, 경북지역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와 다양한 가족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다문화가족 간 이해 증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p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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