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소상공인 제품 기획 "지식재산권 출원"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2-06본문
지난해 참여 10개사, 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개발에서 판매까지 성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10개 소공인이 참여해 시제품 개발 66종, 시험인증 9건, 17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참여업체는 자문위원 컨설팅을 통한 빠른 제품화로 쇼핑몰, 전시․박람회 참가해 2억원의 매출까지 달성했다.
사업에 참여한 ㈜엠디엑스(대표이사 윤덕호)는‘열전사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포토박스’시제품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제품 인증, 특허를 출원하고 자사몰인‘마이모노 포토박스 (www.mymono.co.kr)’와 SNS마케팅, 각종 박람회에 적극 참여했다.
유아 침구브랜드인 다나어패럴(대표 이춘란)은 기존 제조 분야에서 판매 확장을 모색하는 중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 래시가드 3종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빠른 상품화 전략으로 바이어 상담, 오픈마켓, 해외 쇼핑몰에 입점해 1억여원의 매출도 올렸다.
㈜동신씨앤티(대표이사 고경호)은‘하체보호와 건강 스트레칭이 가능한 whale slipper’5종 세트를 개발 완료하고 사용성 평가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브랜드 제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원사업은 대구시에 사업장이 있는 소공인(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 또는 제조분야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있는 제품 및 기술 과제를 평가하여 개발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2월경 대구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