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 지역/사회

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 

경산시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0일 실시하는 '대형산불 및 송전선로 소실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에 대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강학 경산부시장의 주재로 훈련에 참여할 13개 협업부서 부서장과 담당자,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를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를 가상으로 한 대응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평가위원인 경북도립대 이대형 교수와 대구시 한선명 위원으로부터 훈련실행계획, 토론, 현장 훈련 기반 시나리오에 대한 자문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