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세외수입 우수사례" 경북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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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9-19본문
청도군이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우수사례로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행안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지난 18일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청도군은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분야별 사전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군은 `기본에 충실하면 숨은 세원이 보인다! 예산 1조 원 시대 자주재원 1천억 원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청도자연휴양림 부가가치세 환급 및 전략적 자금 운영으로 이자 수입 증대 등 100억 원대 세외수입 확충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하반기 행안부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원이며, 지방세 등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약하지만 소중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힘든 세입 여건에도 담당 공무원들이 묵묵히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OWHC-AP 총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세계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우리들의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총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 행안부로부터 지방세 등 세입 확충 자체 노력도 평가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보통교부세 31억 5천만 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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