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롯데온과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협약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9-20본문
포항시는 온라인 쇼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온과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의 특화사업인 화장품 산업과 함께 지역 농·수·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포항시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발굴하고 롯데온에 입점하도록 지원하며, 온라인몰에 ‘우수 농특산물’과 ‘포항관’을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이뤄질 것이다.
롯데온은 포항시의 농·수·특산물을 대도시 판로로 개척하고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온라인몰에 ‘우수 농특산물’과 ‘포항관’을 운영할 것이며 포항시의 우수 농·수·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포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으로 포항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은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농·수·특산물의 발굴과 상품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포항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E-커머스 활성화와 온라인 명품브랜드관 구축,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9월 현재 2년 연속 6억 원의 매출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