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다로리마을디자인단, '온마을 배움터–N.A. 어린이탐험대' 가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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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9-26본문
청도군 다로리마을디자인단은 화양읍 다로리에서 "온마을 배움터 – N.A(남성현 어드벤처) 어린이 탐험대" 9월의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로리마을디자인단은 화양읍 다로리에서 '온마을 배움터 – N.A(남성현 어드벤처) 어린이 탐험대'를 통해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것을 지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는 마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놀이, 배움, 성장의 경험을 쌓으며 커뮤니티 활동을 하며 9월 가을 프로그램으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바람떡을 빚어보는 한식 체험과 플로깅(쓰레기 줍기 + 산책) 등이 진행됐다.
바람떡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빚은 바람떡을 포장해 다로리 마을회관 어르신들께 전달했으며 아이들에게 한식 체험과 웃어른 공경의 시간을 제공했고, 마을의 어르신들께는 지역 활력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농촌 마을에서 가능한 특별한 경험으로 평가됐다.
플로깅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마을 주변을 걸으면서 환경보호활동을 했으며 아이들에게 즐겁고 좋은 경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의 청결도와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도 기여했다.
김하수 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꾸준하게 전 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가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로리마을디자인단은 '경북도 소규모마을디자인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 현안을 주민 스스로가 발굴하여 마을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실현으로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는 이러한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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