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0월 행사 개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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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9-29본문
경산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될 4개의 행사에 대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의 실무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10월 행사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 '경산시민의날 기념 KBS 열린음악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한마당',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 등 4개 행사의 안전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으며 행사개최 전날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행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산시민운동장과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4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j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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