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 프로그램" 성공적 종료 > 지역/사회

대구 수성구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수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며, 올해 총 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열린 최종수료식에는 4기 수료생 22명 전원이 참석하고 이수증과 취업응원굿즈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