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군민체감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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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12본문
청도군은 인구감소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인해 국가 경제의 저성장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311억 원 규모의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인 지원 분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농촌왕진버스 운영에 총 86억 원, 출산 지원 분야, 출산 축하 및 장려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등 총 15억 원을 투자한다.
어르신 지원 분야는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시행,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총 43억 원 투자한다.
대중교통 편의 증진 분야에는 대중교통 무료 광역환승 사업, 행복택시, 행복버스 사업에 43억 원과 민생안정 분야에 일자리사업, 만원주택 사업에 97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총 19억 원 투자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경로당 전동차 긴급충전시설 설치사업에 8억 원 투자하며, 추진 상황 점검 및 독려한다.
김하수 군수는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하루빨리 민생 현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한 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6일 김하수 군수 주재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를 개최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추진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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