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 입주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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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04본문
영덕군이 4일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에 입주한 청년들과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역 생활 전반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STAY 374’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총 17호의 주거 공간을 공급 완료했으며, 귀촌 청년 및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참여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인 ‘현장 소통의 날’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귀촌 및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거·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열 군수는 “귀촌과 창업을 위해 지역으로 온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성공이 지역 발전과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STAY 374’에 이어 올해 상반기 내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주택 40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 안정을 이루고, 장기적인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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