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 지역/사회

청도군은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공공근로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민간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근로일자리 대상사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상자 선발기준 선정 등 두 가지 안건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내년도 공공일자리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공근로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공근로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명 등 총 25명이 공공시설 관리 및 환경정비 사업 등 17개 사업장에 투입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실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