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구미사업장 6000억원 추가'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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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3-26본문
LG이노텍은 지난 2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2026년까지 구미사업장의 FC-BGA(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 양산라인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카메라 모듈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LG이노텍은 구미를 미래 핵심산업의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FC-BGA 사업을 확장하고, 카메라 모듈 사업의 이원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2022년 구미시와 1조 4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FC-BGA 사업과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을 확장한 바 있다.
구미사업장은 AI, 딥러닝,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팩토리로 조성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에 PC용 FC-BGA를 납품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가 투자는 구미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의 추가 투자는 구미산단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대규모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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