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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교통공사 '사회공헌·교육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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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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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공사 복지부 장관상 수상, 교통공사, 고교생 130명에 장학금 전달


대구 주요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공헌과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며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받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구교통공사는 지역 고등학생 130명에게 총 9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2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수준 등급인 A+을 획득했다. 


이번 제도는 기관의 자원 활용, 비영리단체 협력, 지역문제 해결 기여도를 ESG 관점에서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Happy Plus! Hope Plus!’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주거빈곤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저소득 가정 아동, 자립준비·가족돌봄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안동·군위 등 자매결연 지역과의 도농상생, 재해지역 복구 지원 등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갔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는 지난달 27일, 대구 지역 96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30명에게 총 9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며, 2013년 출범 이후 2024년까지 총 845명에게 약 8억 원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저출산·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기존 결손가정 중심에서 다자녀·다문화 가정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했다. 


지난 11월에는 군위중학교 학생 20명에게 6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공사·공단 공동 장학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어야 지역의 미래가 밝다”며 장학사업 확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의 노력은 대구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미래세대 육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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