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대구·경북 수출은 감소,↓ 수입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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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18-12-22본문
대구·경북지역의 올해 11월 수출은 40억4천만 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15.4% 감소한 반면, 수입은 1.5% 증가한 16억9천만 불로 무역수지는 23억5천 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은 주요품목인 전기,전자제품이 전년 동월에 비해 36.2% 감소했으며 수입은 주요품목인 화공품이 9.7%, 광물이 6.6%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입 동향으로 대구 수출은 6억8천만 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6.2% 감소해 수출품목 중 기계와 정밀기계(19.2%↓), 수송장비(18.1%↓) 등이 감소했으며 수입은 3억7천만 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7.8% 감소로 철강재(27.3%↓), 기계 및 정밀기기(13.9%↓), 전기 및 전자기기 (7.7%↓)등이 감소했다.
경북 수출은 33억6천만 불로 전년동월에 비해 17.1% 감소했고 주요품목 중 전기,전자제품(35.9%↓) 기계와 정밀기기(17.9%↓) 등이 감소했으며, 수입은 13억2천 만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4.5% 증가로 화공품(14.8%↑), 기계 및 정밀기기(9.2%↑), 광물(6.3%↑) 등이 증가했다.
대구·경북지역 수출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32%), 철강 및 금속제품(28%), 기계와 정밀기기(14%), 화공품(6%) 등이 주요품목이며, 전기전자제품(36.2%↓) 등이 감소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28%), 동남아(19%), 미국(17%), 유럽(10%), 일본(7%) 등이 주요 수출상대국이며, 중국(30.3%↓), 미국(22.8%↓), 동남아(5.9%↓)등이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광물(18%), 철강재(13%), 기계 및 정밀기계(12%), 연료(11%), 화공품(11%) 등이 주요 품목이며, 화공품(9.7%↑), 광물(6.6%↑), 기계 및 정밀기기(1.6%) 등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5%), 일본(15%), 호주(13%), 동남아(12%), 유럽(7%) 등이 주요 수입대상국이며, 동남아(36.0%↑), 미국(27.0%↑), 유럽(3.0%↑)등이 증가했다.
중국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은 11.6억 불(비중 28%)로 전년 동월대비 30.3% 감소했고 수입은 4.2억 불(비중 25%)로 전년 동월대비 2.2% 감소했으며 대구 對중국 수출은 1.3억 불, 수입 1.8억 불 경북 對중국 수출은 10.3억 불, 수입 2.5억 불로 나타났다.
한편 2018년 연간 수출입 누계는 지난 11월 누계 대구·경북지역 수출 454억 불(4.9%↓) 수입 181억 불(4.2%↑) 무역수지 273억 불로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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