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월드클래스 300 비수도권 최다 선정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18-05-28본문
경산시가 28일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키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올해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경산기업은 ㈜신라공업, ㈜전우정밀, ㈜에이엠에스 3개사이며, 지금까지 선정된 기업은 기 선정된 에스엘(주), 아진산업(주), 메가젠임플란트, ㈜일지테크를 포함 총 7개 기업이다. 따라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월드클레스 300'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키 위한 사업으로 올해 41개사를 선정해 당초 목표했던 300개사 선정이 마무리됐다. 월드클래스 300에 지정된 기업은 기술 개발을 위한 R&D 지원(5년간, 최대 75억원)과 해외마케팅 지원(5년간, 최대 3억 7500만원)을 비롯, 지적재산권(IP) 전략 수립, 해외 진출 맞춤형 컨설팅, 무역 보험, 보증, 금융,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선정된 ㈜신라공업과 ㈜전우정밀과 기선정된 아진산업(주), 메가젠임플란트는 경산희망기업 선정업체로 ㈜신라공업은 자인면 경산2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지난 1980년 창립 후 2016년 '경북 중소기업 대상' 수상 모범납세자 은탑산업훈장 수상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해 왔으며, 우수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전우정밀은 진량읍 경산3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1991년 창립 이래 미국 디트로이트에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브라질 상파울로 등에 지사화 사업을 통해 중국과 일본 및 유럽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해 최근 3년간 연평균 65.2% 성장률을 올렸으며, 다양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엠에스는 자인면에 소재한 자동차 헤드램프 제조회사로 2000년 창립 이래 프랑스, 일본, 인도 등 선진국과 기술협력으로 선진기술을 획득하고, 중국과 우즈벡에 해외공장 설립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
- 이전글대구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18.07.21
- 다음글경북TP, 에티오피아 섬유산업 이끈다 섬유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선정 주관기관…TP운영 노하우 전수 “아프리카 시장개척 전진기지役” 18.06.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