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D화성개발 '임대형 민자사업(BTL) 2건' 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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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6-21본문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안동대 시설개선’ 도급 계약 체결
HXD화성개발이 임대형 민자사업(BTL) 분야에서 연이어 수주 실적을 올리며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 측은 6월 20일,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BTL사업’과 ‘안동대학교 시설개선 BTL사업’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BTL사업’은 화원초, 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등 총 4개 학교의 개축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362억 원에 달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인 (주)화성개발이 대표 건설사로 참여한 대구미래배움터(주)와 실무협상 끝에 성사됐다.
또한, ‘안동대학교 시설개선 BTL사업’은 인문관과 자연관을 확충해 교육 경쟁력과 학생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00억 원이다.
(주)화성개발은 이 사업에서도 대표 건설사로서 안동미래배움터(주)를 통해 실무협상을 마치고 6월 19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HXD화성개발은 앞서 ‘영주여중 외 1교 BTL사업’에 이어 이번 2건까지 연속 수주에 성공했으며, 구미초 외 1교 등 4개 BTL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기획형 개발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박종수 HXD화성개발 대표는 “수개월간의 협상 과정에서 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공공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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