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팝업스토어 청년키움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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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8-18본문
아트랩범어, 릴레이 ‘팝업스토어’와 청년키움프로젝트로 하반기 전시 준비완료,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ArtLab:beomeo(이하 아트랩범어)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입주예술인 창작창업 릴레이전을 범어역 지하도 6/7번 출구 앞 팝업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 맞은편 스페이스5에서는 청년키움프로젝트 3회차 원예찬 작가의 "멸종한 생명체를 대하는 자세" 개인전을 오는 9월 11일까지 펼친다.
또한 아트랩범어 팝업스토어는 창작과 예술창업이 공존하는 특색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입주예술인이 주축이 돼 지역문화 소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첫 번째 ‘입주예술인 팝업스토어 릴레이전’에서는 총 12명의 입주예술인이 참여해 예술작품 및 아트상품 535여 점이 12,500,000원 이상 거래되는 성과를 보였다.
단순히 작품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참여 교육프로그램, 인형극, 애니메이션 창작물 관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객이 부담 없이 전시를 관람하고 예술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이주희, 이미란 작가는 “평면으로만 존재하던 작품들을 다양한 형태의 아트상품(에코백, 키링, 유리컵, 티코스터, 포스터 등)으로 제작하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트랩범어는 청년키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공모해 6명의 지역 유망 청년 예술가를 선정하였고, 선정 작가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 활동을 위해 ‘생애 최초 개인전’을 지원한다.
이승익 대표이사는 “아트랩범어는 작품 구매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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