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엑스코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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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17본문
기계·첨단소재·부품산업 최신 트렌드 총망라국내외 15개국 252개사 참가, 비수도권 최대 규모 전시회
대구엑스코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국내외 15개국에서 252개사가 참여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으로 구성되며, 자율 제조 기술과 첨단 부품 기술의 최신 동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전환 특별관과 주요 전시 내용올해 25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157개사 483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스마트공장 구현기술 및 첨단 공작기계 등이 전시된다.
디지털전환(DX) 특별관에서는 인터엑스, 아이티스코 등 기업이 AI솔루션과 자율 공장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삼익THK는 유니버셜로봇과 협력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한국OSG는 초경엔드밀 신제품을 소개한다.
첨단소재 부품 산업의 미래‘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는 94개사가 참여하여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 등 다양한 산업hanm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대구·경북의 소부장 특별관을 운영하며, 세아창원특수강 등 15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 R&D 성과를 공유한다. 방위산업 소재 부품 특별관과 이차전지 소재 특별관도 마련된다.
국내외 판로 확대와 네트워킹 기회개막일에는 KOTRA 주관의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리며, 인도, 파키스탄 등 5개국의 20여 개 바이어와 참가업체가 상담을 진행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소재·부품산업은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 산업”이라며, “이번 대전이 내수 활성화와 수출시장 개척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기업 구매상담회가 지난번 개최돼 현대제철, 삼성SDI 등 20개 대기업과 지역 기업 50여 개사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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